이번 설명절에 부모님과함께 콧바람 쐬러 강원도 속초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오미클론이 한껏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걱정은 됬지만, 계획은 마스크 벗지 않고 차에서 잠깐 내려 바닷바람좀 쐬러 간것 이었죠. 하지만 계획대로 되진않았죠 ㅎㅎㅎ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가요 ㅎㅎㅎ 속초가는 길목에 화장실과 간단한 주전부리를 살겸 가평휴게소를 들렀어요. 요즘 휴게소는 깨끗하고 인테리어든 익스테리어든 깔끔하게 잘 해 놓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휴게소 대박인듯요 화장실은 이제 어느 휴게소를 가나 깔끔하고, 위생적이게 보여요. 사람이 안에 있다는 표식도 심플하고 이쁘구요. 회오리감자와 호두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회오리감자는 내부에 있고, 줄이 엄청 긴거에요.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 저희는 설연휴 일요일에 갔으니 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