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정원

엽떡같은 큰 떡볶이만 주문해먹다가,이렇게 분식같은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처음으로 우리할매 떡볶이를 주문해 보았어요.  죠스떡볶이도 좋아하는데,우리할매떡볶이는 보니까 좀더 길거리 떡볶이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아직 있을지 모르겠는데,예전에 신촌 현대백화점쪽 올리브영 앞쪽에 이런 떡볶이 많이 팔았었는데,약간 그때 맛을 떠올리게 해요.   구성은 세트에다가 밀떡볶이 하나 추가했어요.세트는 어묵, 순대, 떡볶이, 모듬튀김 이렇게 세트입니다.혼자먹으면 다 못먹어요.   오리지널은 달달 매콤하고,순한맛은 매운거 못먹는 남편에게 딱이더라구요.순대는 간, 내장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간만 추가했어요.   야채튀김도 맛있고,저는 김말이가 참 맛있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얼마전 필받아서 군것질 하러 편의점을 들렀어요. 과자 잘 안먹다가 한번 필받으면, 편의점가서 이것저것 사게되요. 큰 통에 감자칩이 있는거에요. 파티박스~ 이렇게 큰게 9,900원이더라구요. - 오해 1. 미국감자칩인줄 알았다. -> 이탈리아꺼더라구요. 2. 엘도라도감자침인줄… -> 엘도라다 더라구요 ㅋㅋㅋ 종이통은 손잡이가 있어, 집에 들고오기 편했고, 또 감자칩이라 가벼워서 사뿐히 들고 올 수 있었어요. 원형 종이박스 안에는, 이렇게 은박지 같은 얇은 비닐이 있고, 비닐은 쉽게 뜯어졌어요. 감자칩이 진짜 튀긴것 같은 느낌, 진짜 튀기긴 했겠지만 ㅎㅎㅎ 약간 포카칩, 포테이토칩 보다는 딱딱한 느낌이에요. 프링글스보다는 생감자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구요. 포카칩과 포테이토칩보다는 조금 더 짜..

지난번에, 파스타, 피자 같은 것이 먹고 싶어서, 김포한강점 "뚜띠쿠치나"에 다녀왔어요. 이쪽 지역에는 식당이 꽤 많이 있는데요. 주차가 편하고, 식당들이 넓은 편들이라 편해서 가끔 오는 지이에요. 영업시간은 11시 ~ 10시까지이고요. 매장은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메뉴판들 찍었는데요. 세트메뉴들도 있고,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스파게티, 주류, 음료등 있습니다. 저희도 세트로 주문하고, 피자하나 더 주문했어요. 감바스오일파스타 너무 좋아해요. 새우가 큰것이 들어가서 갯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맛있었어요. 크림이 꾸덕하니 맛있었습니다. 남편이 치즈피자에 빠져서, 냉동피자든, 레스토랑피자인든, 치즈피자를 먹어보는 편입니다 ㅋㅋㅋ 맛있었어요...

요즘같은 날씨에는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요. 저는 면요리를 특히 찾는 편이 아니지만, 칼국수만큼은 예외에요. 근처에 맛있다는 곳이 있으면, 칼국수 만큼은 다른 음식보다는 더 찾아가보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익숙하지만 맛있기 어려운 음식 같아요. 김치랑과의 케미가 잘 맞아야 하고요. 여기도 맛있다고 해서 가보았어요. 해물칼국수, 비빔칼국수, 육회비빔밥, 도토리묵, 편육 이렇게 메뉴는 간단하더라구요. 비빔칼국수와 육회비빔밥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번엔 국물이 먹고 싶어서 해물칼국수 4개 주문했어요. 칼국수는 정말 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추김치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간장맛이랄까 그런 짭쪼름한 맛이 컸어요. 칼국수랑 먹으면 간이 맞아요. 해물칼국수가 나왔어요. 4인분이니까 양이 많아요. 손칼국수라 그..

여름이 지나가는 즈음, 김포에 있는 카페 그린케이브를 다녀왔었어요. 동생이 한번 가봤는데,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아늑하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외관은 벽돌집 느낌이었고, 첫느낌은 기대한만큼의 임팩트를 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주차장에서는 그랬는데, 건물로 들어서는 입구 부터는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본건물이 이렇게 벽돌 익스테리어를 해놓았구요. 침엽수와 그라스, 수국등등 많은 식물들을 이쁘게 심어놓았더라구요. 입구도 이쁩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특히 동생은 여기 슈페너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디저트도 너무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담겨 있었어요. 바닥도 너무 감각있고, 하얀벽에 감각적으로 가구들도 배치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도 몇개..

날이 좋은 초가을 따끈한 짬뽕도 땡기고, 맛있는 탕수육도 땡기는 날들이 었어요. 배달 중국음식 말고, 갓 한 따끈따끈 모락모락 중국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여기는 미리 예약해야되요! 평일에 예약해서 조금 수월 했던듯 했는데요. 예약안하면 못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도로 건너편에 있고, 주차장이 꽤 넓기 때문에 주차에 불편은 없었어요. 예약했다고 하고 들어가면, 메뉴판을 주세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여기는 요리가 참 맛있어요. 양장피 많이 먹는데, 저는 양장피보다는 탕수육!!! 무조건 저는 탕수육!!! 탕수육 너무 맛있어요. 우리는 탕수육 28,000원 / 쟁반짜장 20,000원 / 삼선짬뽕 10,000원 4명이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접시 인당 두개씩 세팅해 주셨습니다. 오~~~ ..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홍익돈까스에 몇일 전 다녀왔어요. 남편은 홍익돈까스 먹고싶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집근처에도 홍익돈까스가 있지만, 홍익돈까스도 지점마다 조금 맛이 달라서, 먹으면 약간... 음? 하는 지점도 있어요. 청라점은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또 평일보다 주말이 더 맛있다는.... 느낌일까요? ㅋㅋㅋ 매장은 깔끔하고, 점심시간 딱맞춰서 가면 대기도 있어서 조금 웨이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은 2시30분 ~ 4시30분이니, 시간 잘 봐야 합니다. 가끔 생각없이 갔다가... 다른거 먹은적 있어요 ㅋㅋㅋ 옆에 망향비빔국수있거든요 ㅋㅋㅋ 여기도 맛있긴 해요. 주차는 홍익돈까스랑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장이 있어요. 홍익돈까스 앞에도 몇대 델 수 있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왠만하면 주차하기..

얼마전 예산시장점에 방문했던 지인에게 카이막 모찌를 선물 받았어요. 요새 인기있는 뜨는 디저트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런거 신경 안쓰고 살긴 하지만... 그래도 핫플은 못참지... 찾아보니, 홍대점, 광장시장점, 연트럴파크점, 광교점 등등 지점이 꽤 있더라구요. 어쨌든, 이렇게 박스포장되어 있는 6개 들이 세트가 20,000원!!!! 가격 보고 진 짜 깜짝 놀랐어요. 진짜 물가 무엇... 박스를 열어보면, 카이막 초코모찌2개 카이막모찌2개 인절미카이막모찌2개 이렇게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가격은 세트로 구매한다고 싼게 아니더라구요. 박스를 무료로 제공해는 것입니다. 6개세트로 구매하면 20,000원이고, 단품으로 구매하면 카이막 모찌 3,500원 초코 카이막 모찌 3,500원 인절미 카이막 모찌..

피자는 남편의 소울푸드중 하나에요. 뭐 시켜먹을까하면 피자, 햄버거, 치킨 중 하나더라구요. 돈까스는 나가서 먹을때 주로 ㅋㅋㅋ 또 어디 피자라는 고집은 없어서, 여기저기 유목민으로 시켜먹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청년피자에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주문리스트 - 반반 프리미엄 L 사이즈 (선택: 에그콘피자 / 바질크림치즈디쉬) (도우선택: 크림치즈크러스트) - 불닭까르보나라 - 불고기크림파스타 우리부부는 진짜 엥겔지수 높아요... 나이들면서 먹성이 조금 줄기는 했지만, 어쨌든... 서로 각자 먹고싶은거 선택하기도 하고, 먹성도 좋고... ㅎㅎㅎ 배달은 깔끔하게 포장해서 왔어요. 소녀시대 태연이 모델인줄 몰랐네요. 파스타도 박스포장으로 깔끔하게 왔구요. 실링 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기본으로 청양마요소스, 파마..

쿨타임 자주 차는 월남쌈과 쌀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천 포안 월남쌈베트남쌀국수는 쌀국수보다 월남쌈이 시그니쳐메뉴인데요. 날이 추운 날에는 쌀국수가 더 땡겨요. 쌀국수 먹으러 갔지만, 월남쌈도 빠질 순 없죠 ㅋㅋㅋ 항상 나오면 감탄하는 월남쌈 색감 너무 이쁘쥬? 소고기, 돼지고기, 훈제오리 선택할 수 있는데요. 우리는 소고기 선택! 살코기 좋아해서요 ㅋㅋㅋ 쌀국수도 넘나 맛있는 국물 좋구요!!! 절임양파에 스리라차와 해선장 적절히 섞어서, 찍어 먹으면 꿀맛이에요. 엄마의 방법으로 전체 섞어서 (소스는 섞지 않고)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으면 골고루 먹어서 편해요. 그래서 이제는 항상 이런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 땅콩소스, 피쉬소스, 칠리소스 나오는데, 저는 피쉬소스는 패스~ 칠리소스한번, 땅콩소스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