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화환 만들기 얼마전 엄마 환갑이었어요. 벌써 엄마가 환갑이라니요... 저도 나이를 먹은만큼 엄마도 나이를 드신거죠 ㅠㅠ 세월이 무심하지만, 환갑이니 생축을 해야하잖아요. 요새는 환갑잔치는 안하다지만, 아빠때는 식당빌려서 온 친척이 모여서 먹고 파티했거든요. 아빠와 엄마가 모두 막내이시다보니, 나이차이 나는 언니오빠들이 있는거죠. 막내가 환갑이라니 안 모이기 아쉬워서 그렇게 잔치아닌 잔치를 했었어요. 이번에 엄마도 이모들이 아쉬워하고, 가족들이 요새 얼굴볼일이 없으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모이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사실 가족끼리는 해외여행도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족이 모여서 파티하는 것도 해외여행가는 것도 다 취소 되었어요. 그래도 아쉬우니 집에서 소소하게 생일 파티를 하기로 했죠. 시간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