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귀청소의 혁명 / bebird note5 비버드 카메라 귀이개 귀파기

호호잇잇 2023. 12.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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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면봉으로 귀를 자주 파는데요.

가족들 귀파주는 것도 좋아하구요 ㅋㅋㅋ

 

멍때리면서 귀파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 저를 잘 아는 동생이,

얼마전 카메라 달린 귀이개를 선물로 주었어요!!! 두둥...

이런 신문물이...

 

 

직구 해외배송이에요.

그래서 배송기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귀이개도 스마트 들어가니,

포장이 깔끔하네요.

봉지로 한겹 쌓여져 있어서 칼로 뜯어주었습니다.

 

 

 

뒤에 간단한 설명 쓰여져 있구요.

 

비닐 벗긴 상자 포장

 

 

옆면

 

옆면에도 간단한 설명 되어 있어요.

 

 

상자를 꺼내면, 설명서 있고

가지런히 귀이개가 있습니다.

 

 

내용물은 본품있고, 충전용 케이블, 

여러개의 교체가능한 이어캡, 면봉같은거 들어있어요.

 

 

메뉴얼에 있는 QR코드 찍어서 어플 다운받으면 되구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 'bebrid' 적어 검색해도 됩니다.

 

 

 

악세사리들은 구성마다 다른거 같기는해요.

제가 찾아본 사이트와 제가 받은게 다르기는 했거든요.

악세서리는 교체할 수 있는 이어캡 같은 거만 조금 있으면 크게 상관 없을 것 같아요.

면봉 같은거는 안쓸꺼 같고...

 

 

 

 

이렇게 귀엽게 이어캡들이 들어가 있어요.

맨 왼쪽에 검은것은 면봉같은 건데,

저처럼 약간 건조해서 가루같은 귀지에 좋은것 같아요.

다만 세척을 잘해야 겠죠? ㅎㅎㅎ

 

 

 

추가 봉지에도 몇개 이어캡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본품입니다.

본품은 묵직하구요.

만년필 느낌도 나요 ㅋㅋㅋ

 

 

 

360도 어디를 눌러도 집게의 스위치가 되는 거에요.

기발하더라구요.

 

 

 

충전은 편리하게 C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어요.

 

여담이지만,

저는 무선 선풍기나 이런것들은 고속충전으로 하지 않아요.

고속충전하면 발열이 심해서 위험할 수 있거든요.

무선선풍기 고속으로 충전하다가 터진다는 말을 듣고,

핸드폰 아니면 고속충전기 사용 안해요 ㅎㅎㅎ

 

 

 

끝이 실리콘이라, 귀에 자극도 없고 좋더라구요.

박박 긁으면 귀에 상처나니까,..

면봉으로 하는걸 좋아하는데 귀에 피딱지가 있더라구요?! ㅠㅠ

이제 보이고 하니까 피해서 조심히 해야 겠어요.

 

 

 

 

저기 불들어오는 곳에 

귓속이 잘 보이도록 LED도 들어오고,

카메라도 있는 곳이에요.

 


 

자 그러면, 

bebird를 깔아봅니다.

 

"귀 따기가 너무 쉬워요" ㅋㅋㅋ

귀따기라뇨...

번역이 조금 이상하네요.

 

 

 

앱에 들어가면,

wifi 설정을 하는데요.

연결을 bibird 어쩌구 저쩌구랑 해주면 됩니다.

연결할때는 본체 뚜껑을 열어야  와이파이 목록에서 검색이 됩니다!

 

 

 

연결하고 뒤로 돌아오면,

"귀 청소 시작" 버튼이 활성화 될꺼에요.

 

 

 

주의사항 알려주는데요.

실리콘커버를 꽉 껴주고, 옆으로 누워 귀를 채취? 할때 방호마개를 씌우고,(이건 제 비버드에 없는 구성인듯요)

너무 세게 파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크게 보고 싶어서,

아이패드에 연결했어요 ㅋㅋㅋ

 

카메라로 잘 보입니다!

 

 

 

귓속에 들어가는데,

(프라이버시와 보시는분들의 눈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하였습니다.)

넘나 신기...방기...

귀내시경하는것 같아요. 0o0

 

귀안이 보여서 신기해요.

외쪽 밑에 메뉴에 오른쪽 왼쪽 귀를 선택해서 방향을 더 잘 보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을 빼면, 이렇게 집게가 나와요.

집게로 집으면 큰 대어를 낚을 수 있어요.

아까 그 360도 버튼을 누르면 집게가 움직입니다.

약간 로봇팔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사용해보니,

총평은 쓸만하다 입니다.

 

(장점)

1. 속이 보여서 편리함

2. 실리콘이라 아프지 않음

3. 충전이 편리함

4. LED가 있어 다른 사람 귀청소해주기 좋음

5. 집게너무좋음

 

(단점)

1. 익숙해지기는 조금 시간이 걸림

2. 크게보임 (엄청 큰 귀지인지 알고 뺐는데 생각보다 크지않음)

3. 거리감이 없어서 귀 찌르지 않도록 조심해야함

4. 발열이 조금 있음

 

단점이라기비해 아직 아쉬운점인데요.

저 처럼 귀청소 좋아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사용해보면 만족감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쓰고, 면봉으로 파는 횟수 줄였구요.

면봉으로 파면 안이 안보여서 답답함에 계속 후벼서 피도 났었는데.

이번에 들여다보니 피딱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딱지 더 잘 아물도록 딱지 피해서 파고있고,

귀를보니 부은게 좀 보여서 귀파는것 자재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귀파는것 좋아하는 저에게 귀를 더 자주 안파게 만들어주었어요.

속이 보이니까...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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