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인 6월24일에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하여 선물용 체리를 구매했어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2020년 3월에 구월동 인천종합터미널 앞에서 남동구 남촌동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얼마 안되서 그런지 규모도 크고, 내부도 깨끗하더라구요.
지하주차장입니다.
지상은 복잡할줄 알고 지하에 주차했는데, 엄청 한산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제가 운영시간이 지나고 갔더라구요 ㅎㅎㅎ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의 운영시간은
새벽에 경매 끝나고부터 15:00시까지,
그러니까 오후 3시까지라고 홈페이지에는 되어있는데
상점 사장님께 여쭤보니 16:00시, 오후 4시면 다 닫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 일찍 경매도 하시니까 그런가봐요. ㅎㅎ
과일동, 채소동은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과일판매장 바로 앞에 주차하여 '럭키' 했었는데 ^^
운영시간지나고가서 그랬던것이었죠
이렇게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되요.
들어가면 이런 복도가 나오구요,
나중에 카트끌고 가도 될것 같아요.
계단말고도 카트를 끌 수 있는 길도 있어요.
그리고 올라가다가 바로 왼쪽에 남여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을 지나 쭈욱 길을 따라가면,
판매동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나와요.
과일을 사려면 1층 과일점포로 가면 되죠
엘리베이터에 내려 깜짝 놀랐어요.
불이 다 꺼져있고, 몇몇 점포만 불이 켜있는거에요.
제가 5시쯤 방문 했더라구요.
다행히 그래도, 불켜있는 몇몇 점포중 한곳에서 체리를 구매할 수 있었어요. 휴~
사실 복숭아를 사려고 했는데, 복숭아는 아직 철 쪼끔 전인가바요. 소품만 있더라구요.
워싱턴 체리는 5kg에 55,000원에 구매했어요.
가격이 많이 다운됬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격은 계속 변동 되니까요.
선물용이 었는데, 선물하고 저녁 얻어먹고 올때 조금 챙겨주시더라구요 ^^
5kg 꽤 많은지, 한봉지 가득 주셔서 몇일째 잘 먹고 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체리가 변비에 효능이 있는지 몰랐어요. 불면증에도 효능이 있다던데, 저는 불면증은 잘 모르겠는데, 변비나 쾌변에는 짱! 인듯요 ㅎㅎㅎ
효과를 본 뒤에 또 사먹기로 했어요 히힛
아 그리고 한가지 인천 이음카드를 가지고 있으시면,
이음카드로 결제가 된다는 것이죠♡♡♡
이음카드는 현재는 50만원까지는 10퍼센트 적립되요. 꿀이죠?ㅎㅎ
55,000원 결제했지만 5,500원 적립됬으니 49,500원에 체리 5kg 구매한 샘이네요.
인천이음카드 있으면 꼭 사용해서 구매하세요.
과일동, 채소동, 식자재동이 있고,
업무동에는 은행, 편의점, 약국이 있나봐요
나중에 운영시간 내에 과일동도 다시 가보고, 채소동도 한번 가보려구요.
주차는 과일동은 게이트3, 채소동은 게이트2로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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