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사먹자~♡

포천시청 뒷골목 붕어빵 명소 맛집, 줄서서 기다리다 먹어요.

호호잇잇 2021. 12. 2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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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들어 붕세권, 호세권등 길거리 음식을 많이 보기 어려워 졌어요.

특히 붕어빵은 잘 찾아보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붕세권, 호세권도 있지만,

주머니 한켠에 잔돈 3,000원쯤을 넣고 다녀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붕어빵이 보이면 현금으로 사먹을 수 있도록 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유명한 포천시청 뒷편 붕어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래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옆골목에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농협 옆골목에서 더 올라간 쪽으로 옮기셨더라구요.

 

정확히 언제부터 하신지는 모르지만,

10년 정도쯤 전부터 먹기 시작했으니 붕어빵장사 하신지는 오래되신거 같아요

특히 동생이 여기를 사랑합니다.

이쪽으로 오기만 하면 붕어빵 한아름을 사와요.

 

 

외관은 흔한 붕어빵집처럼 되어있어요.

평일에 갔음에도, 두번정도 제앞에 기다리고 계셨고

한두분은 잠깐 어디 갔다오셨는지 주문해 놓은거 먼저 가져가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빵같은 붕어빵을 별로 크게 좋아하진 않아요.

오늘은 엄마도 이 붕어빵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온김에 사러 온것이죠

 

저는 사실 잉어빵같은 느낌을 좋아해요 ㅋㅋㅋ

팥이 살아있고, 빵이 야들야들한거요.

그래도 '크게' 좋아하지 않는 것이지,

좋아합니다^^

 

 

요새는 붕어빵 가격이 올라서 2마리에 천원이에요.

(안오르는게 없죠ㅠㅠ 내 월급 빼고는 다올라요 ㅠㅠ)

 

가리비를 주문한다면 더 오래 기다려야 해요.

가리비가 많이 생산되지 않아서 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가리비 없이 붕어빵만 5천원 구매했어요.

뒤에 두팀이 더 왔기 때문에,

더 많이도 구매하기 눈치 보여요... ㅎㅎㅎ

 

 

5천원치 사고 기분좋게 룰루랄라 가벼운 발걸음 입니당^^

 

 

색이 참 이쁘죠? ㅋㅋ

 

차에서 따뜻할때 몇개 먹고,

남겨와서 집에서 또 먹어요.

 

 

붕어빵이 크진 않습니다.

팥앙금은 다 으깨져 있고, 

달지만 그렇게 달지 않아서 계속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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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다 으깨져 있구요.

 

 

식으면 빵이 더 쫀득해 지죠.

달지만 너무 달지 않아서 물리지는 않아요.

 

 

호두과자는 서비스입니다.

천원어치 서비스 주셨어요.

갯수는 6개인거 같아요.

 

 

호두과자는 팥이 적게 들어가있어,

팥 별로 않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것 같아요.

 

<위치>

포천시청 뒷쪽으로

작은 5거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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