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는 즈음, 김포에 있는 카페 그린케이브를 다녀왔었어요. 동생이 한번 가봤는데,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아늑하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외관은 벽돌집 느낌이었고, 첫느낌은 기대한만큼의 임팩트를 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주차장에서는 그랬는데, 건물로 들어서는 입구 부터는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본건물이 이렇게 벽돌 익스테리어를 해놓았구요. 침엽수와 그라스, 수국등등 많은 식물들을 이쁘게 심어놓았더라구요. 입구도 이쁩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특히 동생은 여기 슈페너가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디저트도 너무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담겨 있었어요. 바닥도 너무 감각있고, 하얀벽에 감각적으로 가구들도 배치해서 너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도 몇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