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 자주 먹으러가는 장어맛집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이 거창하죠? 저도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남편도 장어를 비롯한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사실 비린내 나는 걸 싫어해요. 저와 살면서 많이 변하긴 했지만요 ㅋㅋㅋ 기본적으로 비린내나는 어패류를 싫어하고, 곱창같은 냄새나는 것도 싫어해요. (까다롭긴... 중얼중얼중얼) 어느날 부모님이 장어집 맛있는데 있는데 몸보신 할겸 가자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한번 따라가봤죠. 근데 왠걸 저도 너무 맛있게 먹고, 남편도 맛있게 먹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둘째 동생은 원래 이런걸 잘 못먹는데 걔도 많이 먹고 ㅋㅋㅋ 그곳은 바로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서파장어랜드" 랍니다. 서울에서 베어스타운 쫌 지나서 있는 곳이구요, 가평과 포천쪽으로 갈라지는 길목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