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물들을 좋아하는 우리는
식물카페 투어를 좋아해요 ㅎㅎㅎ
어디를 놀러가도 식물카페가 근처에 있는지 검색한 후에
거기서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식물카페 에이프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부천이라 주차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이 크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뒷편에 테라스를 봤는데,
날 좋은날은 외부 테라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외관도 넘나 이쁜...
요즘 카페 문을 이렇게 불투명하게 막아 놓는 것이 유행인가봐요.
답답할 수도 있지만,
왠지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도 들어서 저는 괜찮더라구요.
<오픈시간>
09:30 ~ 20:30 분까지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20:00까지네요.
내부도 너무 깔끔한것...
맥시멀리스트인 저에게는 빈공간에 식물하나 더 올려 놓고 싶은데요 ㅋㅋㅋㅋ
로망은 저도 미니멀리스트입니다.
ㅋㅋㅋㅋㅋ
아인슈페너도 있고,
아이스아메리카노파인 저는 그냥 '아아' ㅋㅋㅋ
아아 가격이 4500원으로 적당하네요.
식물들은 이렇게 유리 온실안에 있어요.
온실역활도 하고,
통유리라서 식물들 보기도 좋더라구요.
예쁜 토분들도 팔고 있어요.
거대한 몬스테라 알보
전체가 한개체는 아니겠지만요.
이렇게 보니 너무 이쁘네요.
이렇게 식물들도 진열장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희귀식물부터,
일반적으로 화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식물까지 꽤 다양하게 있어요.
이렇게 온실안에 넣어두니
식물들 상태가 다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안스리움들도 있어요.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이것저것 살것이 많아졌어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ㅋㅋㅋ 텅장.... ㅜㅜ
무늬히메는 가격이 비싸네요.
아직 많이 풀리지 않는 것들은 비싸게 거래되고,
개체가 많아지면 가격이 낮아지는 그런 싸이클로 다시 돌아온듯 합니다.
럭키박스 (Luckybox)
하루 1인 2회 구매가능 5,000원
여기는 뽑기가 있어요 ㅋㅋㅋ
카운터에서 뽑기 결제하면
코인을 주는데,
이 코인으로 뽑기를 할 수 있어요.
뭐...
기대는 안하지만...
기대하는 그런느낌... ㅋㅋㅋ
오랫만에 뽑기도 해보네요.
뽑기가 나왔어요.
안에 종이가 말려있는데,
종이에 뽑은 식물 이름이 써져있고,
진열장에서 식물 찾아서 카운터에 보여주고 가져가면 되더라구요.
5,000원 내고 10,000원짜리 겟했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또이또이 인것 같지만 ㅋㅋ
뽑기해도 5,000원 이상의 아이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한번 경험으로 충분한듯 ㅋㅋㅋ
음료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매장도 깔끔하고,
플랜테리어도 좋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인듯 해요.
티코스터도 너무 이뻐요.
가지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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