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사먹자~♡

닭이봉 닭갈비 막국수 김포점 _ 철판닭갈비

호호잇잇 2023. 8. 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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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구워먹는 닭갈비보다는

철판닭갈비를 좋아하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체인점이 있어요.

바로~

'닭이봉' 입니다.

 

지점마다 조금 맛이 다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닭이봉은 기본은 하더라구요.

진득한 닭갈비를 좋아한다면 닭이봉 추천해요.

 

 

이번엔 '닭이봉 닭갈비 막국수' 김포점 으로 먹으러 갔어요.

닭갈비 먹고 싶을 때마다 근처 닭이봉이 있는지 검색하는데,

김포점이 있더라구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철판닭갈비의 친근한 화구

 

 

닭갈비 필수 세트

무쌈, 마늘, 쌈장, 고추, 상추, 그리고~~ 깻잎~~~!

깻잎 없으면 정말 서운한데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볶음밥도 깻잎에 싸먹는지라 ㅎㅎㅎ

 

 

남펴니가 오랫만에 닭갈비에 소주 마시고 싶어해서,

제가 운전하기로 하고

저는 물, 남편은 소주를 마셨어요.

콜라는 나중을 위해 아직 입니다 ㅋㅋㅋ

 

 

동치미도 입맛 당기는 에피타이저로서 좋고,

중간이 입안 초기화로도 좋아요.

적당히 달달, 시원한 맛

 

 

우동사리는 국룰아닙니까... !?!? ㅋㅋㅋ

 

 

철판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우동사리에 양념이 잘 베면,

우동사리부터 호로록

 

 

 

 

이제 닭이 다 익었다고 하면,

깻잎한장과 무쌈 장착~

 

 

고기와 양상추를 넣고, 

마늘에 쌈장을 찍어 뙇 올려줘요.

첫쌈은 완벽하게 

 

 

이런식으로 먹다보면,

어느새

마무리를 해야겠죠?

볶음밥 안먹음 안되잖아요.

닭갈비는 볶음밥이 국룰이잖아요? ^^

 

 

때깔 미쳤....

 

 

치즈를 깜빡했습니다.

저는 치즈파가 아니지만,

저의 영원한 친구가 치즈파라 

이번엔 반은 양보했어요ㅋㅋㅋㅋ

치즈 추가~

 

 

치즈를 추가하고 뚜껑을 살포시 닫은 다음에 몇분 기다려요.

 

 

안녹았던 치즈가,

뚜껑으로 열받은후에 아래처럼 이쁘게 녹았어요.

 

 

저는 닭가슴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포장해서 집에서 닭가슴살 추가해서 먹기도해요.

양념이 푸짐해서 그래도 맛의 변화가 거의 없더라구요.

볶음밥도 포장되니까요 ㅋㅋㅋ

 

그래도 직접가서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는게 진리긴하죠.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제는 맘먹고 가야합니다. 뜨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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