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코바치킨은 치킨을 주문할때 비중이 10번에 1번정도 되는데요.
모름지기 치킨이라 함은 기름진 바삭한 튀김을 먹고 싶은거잖아요? ㅎㅎㅎ
그런데, 다이어트를 신경쓰게 되면서,
굽네치킨 같은 구운치킨 이런것들을 생각하게 해요...
조금의 죄책감을 덜기위해서 이죠 ㅋㅋㅋㅋ
(양념에 많~~~은 당이 들어가있겠지만요... ㅎㅎㅎ 배안부른건 살 안쪄... ㅋㅋㅋ)
지코바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가 퍽퍽살을 좋아하는데요.
지코바는 기름기 쫙빼서 쫀득해요.
기름많은 부위는 느끼하고 기름기가 많아서 싫어하는데,
지코바는 기름을 빼서 그런지 느끼함이 덜하더라구요.
양념도 맛있어서,
밥과 함께 하기 좋은 치킨인 거 같아요.
우리 부부는...
주문해먹을때 평화적으로 각각 먹고싶은 것을 주문해요 ㅋㅋㅋ
다른 음식점에서 배달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한 음식점에서 두가지를 주문하죠.
남편은 매운걸 못먹어요...ㅠㅠ
저는 매운걸 사랑하구요.
그래서 남편은 순한맛, 저는 보통매운맛을 주문했어요.
매운맛은 간보고 한단계씩 올라가야 되서,
이번엔 보통매운맛을 선택했는데요.
먹어보니 다음번엔 한단계위를 주문해야겠어요 ㅋㅋㅋ
두마리를 주문한면!!!
콜라를 서비스로 주세요 ^^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주위에서 두마리 주문해서 먹는다고 하면 놀라더라구요.
저희는 서로를 존중합니다...
다먹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요 ㅋㅋㅋ
순한맛은 순한맛으로 써주셨어요.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는 구별이 안가지만,
오른쪽이 보통매운맛인데,
조금더 진한색이에요.
지코바는 쫜득한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사실 이번에는 배추가 많이 있어서
배추에 쌈싸먹으려고 주문했어요.
밥과 먹으면 맛있는 지코바지만,,,
다이어트 해야해서...배추와 먹기로 했어요. ;;
순살치킨 먹을때,
저는 껍데기와 순살 사이에 기름이 쫘악 씹히면 기분이 좋지 않은데요...
지코바는 그런게 덜해서 먹기가 편해요.
지코바는 특히 떡도 들어가있어서,
양념과 함께 먹으니 떡꼬치 맛도 나서 좋아요.
저는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남편은 떡을 좋아해서 남편에게 떡을 덜어주고요.
탄수화물을 안먹으려고 하지만,,,
떡은 참을 수 없지....
지코바는 양념도 자작해서
밥과 먹을 때도 양념에 부족함이 없어요.
조만간 또 먹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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