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 압력 밥솥 자동세척 하기 CHXB105FD 청소

결혼을 하면서 쿠쿠 전기압력밥솥을 구매 했었어요.
공간만 된다면,
밥솥, TV, 세탁기, 건조기 등은 거거익선이라고들 하죠 ㅋㅋㅋ

그래서 밥솥 구매할때, 두명이 살아도 10인용으로 구매했었어요.

요새는 아침저녁으로 밥을 계속 먹지도 않기때문에
보온으로 해놓으면 맛이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10인용으로 밥을 한번에 많이 해놓고,
냉동실에 보관하여 먹는답니다.

쿠쿠 CHXB105FD는 솥위에 판이 분리되어 설거지할때 세척하기가 편리해요.
그래서 저는 매번 밥솥을 사용하고 나면,
윗판과 뒤에 물받이등을 분리하여 닦아주는데요.

맨날 사용하던 메뉴만 사용했지,
자동세척기능은 눈으로 슬쩍 읽는정도였나봐요.
있는건 알고있었는데 ㅋㅋㅋ
사용해야지 하는생각을 왜 안했을까요.

 

 

쿠쿠 자동세척 메뉴

그렇게 "자동세척"버튼이 머릿속에 입력되어
사용해야겠다라고 생각한게
구매후 약 6년이 지나고네요 ㅎㅎㅎ

밥을 많이 안해먹었다는거죠? ㅎㅎㅎ

그래도 6년만에 자동세척을 사용해보다니...
두근두근했어요.
얼마나 묵은때가 나올까...
무섭기도하구요.

 

내솥은 약간의 흠집들이 나있는데,
그동안 밥솥을 사용하면 잘 닦아왔기때문에 6년을 사용했어도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자동세척 자동살균세척 사용방법

 

메뉴얼에 나와있는 자동세척 방법입니다.

 

 

백미 물눈금 2 까지 물을 붓고, 뚜겅을 닫고 잠금으로 돌려줍니다.

"자동세척" 버튼을 선택한후

"압력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저는 정수기물을 사용하였습니다.

 

백미 물높이 2까지 물을 부어줘요.

 

압력밥솥 자동세척 시간

자동세척을 선택후 압력취사버튼을 눌러 동작을 진행시켜주면,

화면에 20이라는 숫자가 뜹니다.

자동세척시간이에요.

 

20분동안 기다리면 밥이 되는 것처럼 압력밥솥 소리도 납니다.

 

 

밥이 되는 것처럼 소리도 나고,

김도 올라옵니다.

 

 

췩췩췩~

밥이 되는 것만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리 스팀이 올라오니,

왠지 내부가 깨끗해졌을꺼 같은 속시원함~

하~

반응형

 

 

자~

다 끝나고 퐁 하고 밥솥을 열어봅니다.

밥솥 윗판에 송글송글 따뜻한 물방울이 맺혀있어요.

따뜻해서 저리 열어두면 금방 마르더라구요.

 

 

허걱...

생각보다는 드럽지 않았지만

그래도 하얀 건더기들이 떠다니네요.

 

 

윗판과 내솥은 매번 사용할때마다 닦아주니,

깨끗해요.

 

 

뒤에 물받침도 사용할때마다 닦아주지만,

내부는 닦아주지 못하니,

이번에 6년만에 자동세척하니 저리 뿌연 물이 나오네요.

이제 자주 해줘야겠어요.

 

 

그리하여,

뿌옇게 물이 나오고,

내솥에도 하얀 건더기들이 떠다니니

 

다시한번 청소해주었어요.

다시 새 물을 눈금2까지 부어주고,

자동세척을 해줍니다.

 

 

두번째 자동세척을 하니,

첫번째와는 확연하게 내솥 물에 불순물이 없어졌어요.

 

 

밥솥 뒤에 물받이에 물도 깨끗해졌구요.

 

 

휴~

6년만에 처음 자동세척이라니... 창피하지만

속시원하더라구요.

 

이제 자동세척 자주 해주려구요^^

 

https://link.coupang.com/a/6pIfx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