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사먹자~♡

포천 화현면 "장수촌" 쌈밥 정식 정갈한 반찬

호호잇잇 2023. 2.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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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포천 화현면에 있는 "장수촌"이라는 쌈밥정식집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지나가다가 깔끔한 느낌에 주차장에 차도 많고 해서 나중에 한번 먹으러 가보자 했었었던데였어요.

시간이 되서 배도 고프고 한번 먹어보고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류에는

장수촌정식, 쌈밥정식, 제육정식, 순두부보리밥, 청국장, 묵은지등갈비전골이 있는데요

순두부, 쌈, 된장찌게, 우렁, 제육, 수육, 더덕무침이 다 포함된 장수촌정식을 먹기로했어요^^

다 맛보고 싶었거든요. ㅎㅎㅎ

 

오징어순대도 있어서 먹고싶었지만 다 못먹을 듯 하여 포기했어요.

 

옆 테이블에서 묵은지등갈비전골을 먹고있었는데,

김치의 향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나중에 또 오게된다면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비빔밥에 넣을 들기름이 테이블에 놓아져 있어요.

나중에 비빔밥에 넣어먹습니다.

 

 

인테리어는 고풍스럽고 옛스러웠어요.

옛날 격자창틀과 인테리어 소품, 세종대왕님이 떠오르는 벽지도 깔끔했어요.

 

 

펜던트등도 센스있게 메주로 되어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처음 에피타이저로 순두부가 나왔어요.

몽글몽글하게 아주 맛있어 보였지만 고소한 맛보다 살짝 씁쓸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양념장을 살짝 뿌려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반찬은 너무 아기자기하게 소쿠리에 나오는데요.

보기는 너무 이뻐요 ㅋㅋㅋ

근데... 너무적어 ㅎㅎㅎ

그래도 음식이 남는 것보다는 좋은거 같아요. 더 부탁드리면 되니까요.

 

 

제육도 조금 나오구요. 쌈에 싸먹으니 맛있었어요.

 

 

수육도 조금 나와요.ㅎㅎㅎ

 

 

더덕무침도 맛있습니다.

 

 

쌈도 여러종류가 나오는데, 몇몇 야채는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칼칼하고 봄나물을 넣으셨는데 향긋했어요.

 

 

보리밥도 보리만 있지않아 찰지고 맛있었어요.

 

 

김하고 꾸미 조금 들어간 비벼먹을수있는 대접 그릇 따로 나옵니다.

 

 

각각의 양은 조금 적지만... ㅎㅎㅎ

전체적으로 이렇게 한상 푸짐하게 나와요.

 

 

밥을 넣고 나물을 넣고 비벼줍니다.

 

 

조금씩 먹다보면 그래도 배불러요 ㅋㅋㅋ

조금 적다 싶지만... 양만 빼고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깔끔하고 정갈해서 나중에 기회되면 또 방문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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