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까스는 남녀노소 많이 좋아하는 음식이죠.
홍익돈까스 같은 경양식 돈까스도 좋지만,
가끔은 일본돈카츠도 생각나요.
그때그때 다르잖아요? ㅎㅎㅎ
위치는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329번길 19-3 (청라동 146-12) 입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댈 수 있어요.
하지만 협소하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인기가 많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방문 하였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평상시에는 대기표를 뽑나봐요.
매장도 좌석이 별로 없구요.
입장하게되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갑니다.
밖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미리 구상을 해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로스카츠정식 12,000원
하레카츠정식 13,000원
치즈카츠정식 13,000원
고구마 치즈카츠정식 14,000원
특로스카츠정식 14,000원
믹스카츠정식 14,000원
치킨가라아게 4조각 5,000원
한컵카레 3,000원
세팅이 깔끔해요.
안내에 있는 돈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이에요.
1. 제일 첫 점은 돈카츠를 집어서
2. 검은색 접시 위에 올려 트러플 소금을 찍고 와사비를 조금 올려 맛보세요.
3. 기호에 맞게 돈카츠 위에 들기름 한방울을 떨어뜨려 드셔보세요.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4. 돈카츠 소스에 겨자를 풀어 드시는 것도 맛있습니다.
돈카츠를 좋아하는 청년이 가장 맛있는 돈카츠를 만들고 싶어 창업한 작은 식당이라고해요.
우리는 믹스카츠정식과 믹스고치정식, 가라아게를 주문했어요.
물도 왠지 깨끗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오픈형 주방이라 깨끗해 보이구요.
믹스고치정식이에요.
까만접시에 소금이 인상적이에요.
돈카츠가 붉은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느낌이 별로고 실제로 먹었을때 물컹거리는 느낌의 생고기를 먹는 느낌이 너무 별로였어요.
냄새도 나는것 같고...
그런데!!!
여기는 붉어도 처음부터 안심이 되더라구요.
먹어도 물컹거리는 식감도 없고, 덜익은 느낌도 없었어요.
저는 등심보다 히레를 더 좋아하는데요.
여기는 등심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믹스로 먹길 정말 잘했어요 ㅋㅋㅋㅋ
다 맛보고 싶잖아요.
특히
이 까만 접시에 소금...
소금 찍어서 와사비 해먹는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돈카츠중에 최고였어요.
치킨 가라아게도 부드러운 다릿살에 육즙이 팡팡이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고구마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치돈이 있는 믹스카츠정식을 주문했어요.
치즈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
핏기가 있지만,
핏기가 있는건 싫어했었지만,
여기 은옥의 돈카츠는 괜찮았어요.
밥과 장국 하나도 정성이 들어간 느낌... 이랄까?
장국도 찰떡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포스팅 하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먹포스팅 할때마다 글쓰는 내내 다음에 또 가야지 생각만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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