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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잊고 또 배달음식을 시켜먹었습니다. ㅎㅎㅎ
가족들 한명이 먹고싶은게 생길때 한번씩 시켜먹으면 ^^;;
배달어플에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거 같아요
오늘은 남편이가 먹고싶은 피자를 시켰어요.
씬피자는 배가 안차니... ㅎㅎㅎ
피자에땅에서 라지사이즈 1+1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어요.
달콤달콤한 달피자에요.
피자에땅에서 주문할때는 항상 달피자는 시켜요.
꿀이 발라져 있어 달달하거든요.
고르곤졸라피자 꿀에 찍어먹는 느낌과 비슷해요.
달피자는 얇은게 좋기때문에 씬으로 주문하구요.
주문내역
시그니처 L 1+1
- 사라다스페샬 (소보로슈크림 크러스트 +3,000원)
- 달피자 (씬)
처음시켜본 사라다스페샬피자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소보루가 도우로 나왔길래 주문해 봤어요.
다만 소보루도우인데 뒤에 소보루가 많이 붙어있지 않더라구요.
그치만 소보루가 달달하고, 슈크림이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도우는 쫀득쫀득 했구요.
사라다스페샬은 긴가민가 하면서 시켯는데,
결론은 '대만족' 이었어요.
마요네즈와 잘게 저며진 양배추의 맛이 너무 좋았고, 양배추의 식감이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아삭였어요.
빵집에 사라다빵보다 덜 자극적이었어요. 케찹의 맛이 덜 느껴져서 그럴 수도 있어요.
도우끄트머리 슈크림도 나름 매력있더라구요.
달피자는 약간 많이 움직였는지,
한쪽으로 치우치고 뚜껑에 상처를 입고 왔어요 ㅠㅠ
맛있는 부분이 긁혀서 왔지만 맛은 변함 없었어요 ㅎㅎㅎ
파인애플과 새우도 올라가 있구요.
윤기가 좌르르~~~
꿀이 있어서 달달합니다.
씬으로 먹으면 3조각은 기본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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