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화도여행 2편입니다.
지난 1편글은 아래 링크해놓았구요.
서령에서 평양냉면, 메밀국수 먹고
정수사 한바퀴 돌구요.
2023.10.26 - [국내나들이] - 강화도 여행(나들이) "서령" 평양냉면, 메밀국수 / 마니산 "정수사"
강화도 여행(나들이) "서령" 평양냉면, 메밀국수 / 마니산 "정수사"
안녕하세요. 지난 9월말에 강화도 당일치기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강화도는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꽤 있어요. 또 여유로운 느낌이 나서 가끔 가는 곳이에요. 서령은 비빔 메밀국수 먹으러 가
daydreamerstory.tistory.com
배가 아직 꺼지지지 않아서,
동막해변으로 가서 해변멍 때렸습니다.
취사은 안된다고 하구요. 취식은 가능하다고 해요.
사이트가 있어서 캠핑의자, 돗자리 가져와서 많이들 쉬고 있더라구요.
제가... 집순이라... 이렇게 나와서 앉아 있는거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날씨도 좋고 은근 괜찮더라구요?
ㅋㅋㅋㅋ
나 은근 이런거 좋아하네...?
바로 길가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1일기준 2,000원입니다.
저렴해요.
차근처에 돗자리 피면 필요한거 있을때마다 꺼낼 수 있어서 편합니다.
도토리 나무가 많아서,
사이트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머리위로 떨어지기도 했어요.
나무들이 커서
그늘이 만들어져서 좋았어요.
갈매기들이 날아드는데,
새우깡 같은거 많이 주는듯 하더라구요.
길건너 편의점에 새우깡 잘 팔릴듯합니다 ㅋㅋㅋ
새우깡 하나 사올까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 했어요.
등받이까지 있는 캠핑의자 사고 싶더라구요.
돗자리만 가져와도 쉬기에는 충분합니다.
누워서 코골면서 자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가만히 앉아서 있는데 저도 눕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요즘처럼 날씨 좋을때 겨울오기전에 한번더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점으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 않았으니,
커피를 마시러 가야겠죠? ㅋㅋㅋ
스페인마을이 있다고 해서,
이국적인 느낌 받고 싶어 스페인 마을에 가보았어요.
스페인 마을에는 펜션, 레스토랑 등등 많은 것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카페도 있기 때문에 편하게 들어가도 되더라구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뻥 뚫린 느낌이었을텐데...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뷰가 좋았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카페가 있어요.
내부는 그리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합니다.
카페가 내부보다 외부가 정말 넓은데요.
겨울이오면 밖에서 먹기는 안되겠죠? ㅋㅋㅋ
뷰는 정말 좋을텐데요...
계단을 내려가면서 앉아서 쉴 공간이 진짜 많아요.
진짜 이거 주인분은 로망을 실천하고 있는게 아닐까 할정도로
대단한 느낌이었어요.
식당부터 카페, 펜션 등등 스페인마을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듯...
부럽기도 하면서 관리할게 한둘이 아니라 힘들겠다라는 생각 ㅋㅋㅋ (쓸데없는 생각 ㅋㅋㅋ)
향수공방도 있어요.
뷰가 정말 멋집니다.
나들이로 좋은거 같아요.
이번 강화도 여행은 코스 너무 괜찮았어요 ㅋㅋ
미리 짜고 간건 아니지만요...
아직 3편이 있습니다.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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