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속터미널에 있는 '텍사스데브라질'을 1차, '데블스도어'를 2차로 갔었지요.
<지난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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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데브라질* 무한리필 스테이크 고기집, 고터 맛집, 분위기 편한 스테이크집, 슈하스코 (먹
지난 주말에는 점심약속이있어, 오랫만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나갔습니다. 남편 친구 커플을 만나 텍사스데브라질을 갔었어요. 미리 예약을 1시30분에 하였습니다. 텍사스데브라질은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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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도어 *고속터미널 분위기 좋은 맥주집/ 고터 펍 / 데이트코스 (주문방법, 먹는방법, 주차,
지난 주말 강남 고속터미널에 약속이 있어서 갔었죠. 점심으로 텍사스데브라질에서 슈하스코를 먹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집을 갔어요. 바로 옆에 분위기 좋고 괜찮은 펍이 있거든요. 데블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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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이야기!
3차가 있었습니다 ^^
우리는 한국인이었습니다. 스테이크 소고기와 서양식 펍에서 감자튀김과 맥주로 분위기를 즐긴 후,
한국인의 소울푸드(?) 소주와 고춧가루를 먹으러 갔습니다.
이동거리는 고기서 고기, 고터 뒷쪽에서 놀았다면,
고터 앞쪽으로 이동했죠.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1층에 위치한 '일번지육개장'입니다.
지하1층 내려가서 끝쪽으로 있어요.
반신반의하면서 입장~
육개장, 곱창순두부도 먹고싶었지만 식사메뉴여서 못먹었어요.
4명이었기 때문에 전골로 결정!
그냥 곱창전골도 있고, 낙곱전골도 있는데, 밑줄이 쳐져 있는 낙곱전골로 결정했죠~
곱창전골은 25,000원, 낙곱전골은 35,000원으로 만원이나 비싼데 말이죠 ㅎㅎㅎ
매장은 일요일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
가스버너와 전골이 도착하고,
팔팔 끓여줍니다.
직원분께서 낙지는 손질해주세요. 오실때까지 건드리지 말고 기다리면 되요.
주문한 소주와 콜라
캬~ 배우신분~
소주를 시원하게 얼음에 넣어주시네요^^
따르고 얼음에 다시 넣어두고, 계속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팔팔 끓고, 낙지 손질 해주시면 먹으면되요
곱창 냄새하나 없고, 어쩜 부드럽고 맛있는지요.
대박은 국물입니다.
매운탕 맛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칼칼하고 시원하니 속이 다 풀리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은 칼칼한 국물로 마무리를 해야 먹은듯 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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