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초가을
따끈한 짬뽕도 땡기고,
맛있는 탕수육도 땡기는 날들이 었어요.
배달 중국음식 말고,
갓 한
따끈따끈
모락모락
중국음식이 먹고 싶었어요.
여기는 미리 예약해야되요!
평일에 예약해서 조금 수월 했던듯 했는데요.
예약안하면 못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도로 건너편에 있고,
주차장이 꽤 넓기 때문에 주차에 불편은 없었어요.
예약했다고 하고 들어가면,
메뉴판을 주세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여기는 요리가 참 맛있어요.
양장피 많이 먹는데, 저는 양장피보다는 탕수육!!!
무조건 저는 탕수육!!!
탕수육 너무 맛있어요.
우리는 탕수육 28,000원 / 쟁반짜장 20,000원 / 삼선짬뽕 10,000원
4명이서 이렇게 주문했어요.
접시 인당 두개씩 세팅해 주셨습니다.
오~~~ 래전 부터 종종 다녔던 곳인데요.
예전에 건물도 새로 짓고 하셨던 곳인데,
그것도 세월이 오래 되었나봐요.
세월의 흔적이 있는 중국집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깔끔해요.
기본찬은 단무지, 생양파, 춘장 나와요.
단무지에는 의례적으로 식초 뿌려주고요.
탕수육을 먹을 준비를 경건하게... 고춧가루 뿌려서 간장종지 준비해 줍니다.
짬뽕... 대존맛
깊고 진한 맛이 납니다.
짬뽕...넘나 맛있어요.
국물....
요즘같은 날씨 너무 땡기는 맛이에요.
진짜 다들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사실,
미미향 짜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너무 삼삼하다고 할까...
그래서 주문해본 쟁반짜장!
이거 대존맛!!!
앞으로 짜장 아니고 쟁반짜장 먹을 듯 해요.
해물도 많고,
춘장이 고소한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나는 그런맛이었어요.
살짝 짜장보다는 매운맛이 느껴지지만,
하나도 맵지 않았어요.
쟁반짜장은 양념들과 함께 호로록 먹을 수 있도록 가위로 잘라주어서 먹었습니다.
두둥~~
드디더 끝판왕
바삭바삭 탕수육이 나왔어요.
부먹이지만 튀김옷에 바삭함이 오래가고,
끝까지 맛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맛있는 탕수육
처음보다 바삭함은 줄지만,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뜨거워서 조심해야되요.
하지만 멈출 수 없어...
얼른 먹어줘야 합니다 ㅋㅋㅋㅋ
튀김옷이 다른 중국집과 다릅니다.
진짜 포스팅 작성하면서 또 먹고싶은 맛...
간장도 살짝 찍어먹으면,
짭쪼롬이 추가되어서
짭쪼롬 맛이 먼저 느껴지고, 이후 단맛이 더 잘 느껴지는 극강, 극호의 맛입니다.
탕수육은 지금까지 먹어본 탕수육 중 탑급인 거 같아요.
맛있어서 계속 먹음...
생각보다 양도 많아요.
작은 것은 숟가락으로 야채와 함께 먹기
소스도 정말 맛있어요.
완두콩도 들어있는데,
완두콩도 맛있음 ㅋㅋㅋㅋ
마지막 남은거 나에게 양보해준 가족들 ㅠㅠ
넘나 감사합니다.
다먹음... 따봉~~~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건너편에 잉어빵 가게가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붕어빵 말고,
잉어빵을 좋아하는데,
럭키 하고 구매했어요.
진짜 물가 많이 올랐다... 1마리 천원이라니!!!
어쩔 수 없죠... 다오르는데 어쩌겠어요...
그래도 두당 2개씩은 먹어야 하니,
넉넉하게 만원어치 구매했어요.
슈크림잉어빵과, 팥잉어빵있는데
저희 가족 대부분 팥파라
슈크림 4개만 사고, 나머지는 모두 팥으로 구매했어요.
집에가면서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있음...
역시 붕세권까지 등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음식이야기 > 사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포천시 영중면] 항아리손칼국수 (3) | 2024.01.05 |
|---|---|
| 김포 하성면 카페 _ 커피가 맛있는 '그린케이브' / 주차편리 (2) | 2023.12.27 |
| 홍익돈까스 청라점 _ 함박돈까스, 홍익돈까스, 베이컨볶음우동 (0) | 2023.12.09 |
| 미크플로 "카이막 모찌" 예산시장점 (2) | 2023.12.07 |
| 청년피자 반반 에그콘피자 / 바질크림치즈디쉬 + 불닭까르보나라 / 불고기크림파스타 (1) | 2023.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