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금수라 부대찌개 / 버터밥에 부대찌개 비벼먹으면 꿀맛 부대전골

얼마전 청라에 있는 금수라 부대찌개에 다녀왔어요.

갑자기 부대찌개가 먹고싶어서 급 검색해서 갔다왔죠.

 

저는 처음보는 부대찌개 체인점이 었어요.

검색해보니 나쁘지 않을꺼 같아서 바로 출발

 

 

주차는 가게앞에 대면 되는것 같은데,

주차 자리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저희는 부대전골 소자(19,000원)로 주문했어요.

부대볶음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많을꺼 같아서 포기했죠.

 

 

내부는 좌식과 입식 두 테이블이 함께 있어요.

안쪽은 좌식, 바깥쪽은 입식 테이블이에요.

 

 

뭔가 뚜껑부터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뚜껑을 조심스레 살짝 열어 내부를 보니,

치즈와, 두툼한 베이컨, 다채로운 햄들이 많이 있어요.

당면도 들어가 있구요.

 

 

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요,

오징어젓갈 오랫만에 먹었는데 맛있구요.

어묵볶음도 맛있었어요.

리필해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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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끓기시작하는 부대전골~

 

 

부대전골을 끓고 있으면,

함께 나오는 대접밥에다가 버터를 비벼줍니다.

 

 

저는 버터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버터가 차이가 있어서 일까요?

오뚜기 버터후레시 버터밥은 버터향이 고소한게,

침샘을 고이게 하더라구요.

 

 

 

부대찌개를 버터밥과 먹는거였다니,

신선한 조합인데 너무 맛있는거 있죠?ㅋㅋㅋ

 

또 버터밥을 만들어서 오징어젓 올려 먹으니 꿀맛... 와우...

 

버터밥에 새로운 발견이었어요.

 

 

이제 부대전골도 다 끓었겠다.

맛있게 먹을 차례입니다.

 

 

하지만....

부대찌개의 오랜 짝이 있죠 ^^

라면사리 ㅋㅋㅋ

빠질 수 없겠죠?

 

 

라면사리를 넣으면 부대찌개 국물이 더 걸쭉해져서 맛있어요.

육수는 리필이되니 라면때문에 너무 쫄았으면 리필하면 되요.

 

라면사리와 햄 한번 먹고,

햄과 야채를 집어 버터밥과 한번 먹고,

정신없이 흡입하였어요 ㅎㅎㅎ

 

 

포스팅하다가...

또 먹고 싶어 이따 저녁에 가려구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