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은 돈까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홍익돈까스를 자주 가요.
일본식 돈까스도 맛있지만,
우리가 여렸을때 부터 익히 아는 그맛!
홍익돈까스의 경양식돈까스죠 ㅎㅎㅎ
처음에 홍익돈까스를 갔을때는 돈까스 크기에 정말 놀랐었어요.
지금도 홍익돈까스를 혼자 다 먹기는 어렵죠 ㅋㅋㅋ
홍익돈까스 검단점은 주차장도 뒤쪽으로 넓어서 주차하기도 편하더라구요.
브레이크타임 Break Time 은 오후
PM 02:30 ~ 04:30 에요.
홍익돈까스를 가려면 이 시간은 피해야 겠죠.
인기메뉴는
1위: 왕돈까스
2위: 해물볶음우동
3위: 돈까스정식
4위: 세트A
5위: 까르보나라
라고 하네요 ^^
우리는 왕돈까스와 베이컨볶음우동, 고구마롤을 주문했어요.
남으면 셀프로 포장해갈 수 있어서 푸짐하게 주문했어요^^
남편은 돈까스를 좋아하고,
저는 베이컨 볶음우동을 맵게 먹는 것을 좋아해요 ^^
양배추도 많이 들어가있고,
해물볶음우동보다 베이컨이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주기적으로 매콤한 베이컨 볶음우동을 먹어주어야 해요 ㅋㅋㅋ
남편의 홍익돈까스는 정말 큽니다 ^^
스프까지 나오니
영락없는 어렸을때 먹던 경양식돈까스 느낌이에요.
깍두기까지도요 ㅋㅋㅋ
홍익돈까스는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우리는 미리 다 썰어둔 후에 먹어요.
옛날에 어렸을때는 TV속 스테이크처럼 조금씩 썰어 먹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심하게 고기를 두드리지 않아서,
어느정도 고기가 씹히는 느낌도 있습니다.
고구마롤도 치즈 듬뿍이에요.
고구마롤은 소스 따로 나오구요.
치즈가 부드럽고 많이 들어가 있어요.
고소합니다.
바삭하고 고소한데, 안에 한장 들어가있는 깻잎의 맛을 혀로 찾아봅니다 ㅎㅎㅎ
고구마치즈롤은 조금 남아서 포장해왓어요.
홍익돈까스 지점마다 살짝식 맛이 다르지만, 체인점이라 평타는 치더라구요 ㅋㅋㅋ
주기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조만간 또 가야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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