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오랫만에 바비레드 / 다이소 / 앤드테라스 커피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친구들을 하남 스타필드에서 만나서,

밥먹고 디저트까지 먹었어요.

 

하남스타필드는 없는게 없고 약속장소로 정하면 이것저것 여기서 다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다만, 주말에는 너무 사람이 많죠? ㅋㅋㅋ

금요일에 갔는데도, 식당은 조금 늦었으면 웨이팅 할 뻔했고,

커피숍은 가려던 곳에 자리가 없어서 가게 되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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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레드

 

바비레드는 제가 강남에서 직장을 다닐때 자주 가던 곳이에요.

매운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에 자주 갔었는데요.

이렇게 진짜... 몇년만에 가보는데

체인점이 커져있는 것을 보니 뭔가 뿌듯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예전에 많이 먹어줘서? ㅎㅎㅎ

예~~전 생각도 새록새록 나구요. 후훗...

 

 

매장은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세트로 주문해서,

에이드 한잔이 포함되었어요.

자몽에이드로 주문했고 맛있었어요.

 

 

피클은 셀프로 가져오면 되요.

 

주문한 메뉴는

- 레드크림파스타

- 레드 갈비 스튜

- 스테이크 샐러드

이렇게 주문했어요.

 

한입 먹고 나니 예전 기억이 났어요 ㅋㅋㅋ

그래 이맛이야!!!

 

 

오랫동안 잊고 있던 맛을 찾았어요.

 

 

뭐... 레드크림파스타는 두말할 필요없이 너무 맛있죠.

고기도 진짜 맛있구요.

 

 

 

스테이크 샐러드

이거는 야채가 정말 신선하고,

스테이크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드레싱은 저의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너무 새콤했거든요.

하지만 매콤하고 고소한 크림파스타를 먹고 먹으면 입안을 싸악~ 정리해줍니다.

 

 

양도 꽤 많아요.

무엇보다 야채가 너무 신선해서 맛있더라구요.

 

 

고기는... 진짜 두툼하고 부드러워요.

 

 

 

레드갈비 스튜는

친구들이 매운것을 잘 못먹어서 순한맛을 주문했어요.

저한테는 그리 맵지않아서 토마토 맛이 더 많이 났지만,

이것 또한 맛있었어요.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서 먹기 편했고,

야채들도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또 고기도 잘 익혀있고,

간이 잘 베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조화롭게 먹고난 다음에는...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야죠.

이게 바비레드의 트레이드 마크니까요 ㅋㅋㅋ

 

 

밥과 김도 셀프입니다.

저는 예전에도 밥보다 김을 많이 해서 먹었었어요.

이렇게 또 남은 소스에 비벼먹고나니....

너무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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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다이소가 있어요.

하남스타필드 다이소는 진짜 크더라구요.

그리고 깔끔하고,

다이소의 프리미엄 매장같은 느낌이에요.

 

 

어버이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카네이션이 정말 많더라구요.

게다가 생화도 정말 많구요.

향카네이션인것 같은데 5,000원에 풍성했습니다.

 

 

이렇게 생화를 진열해놓고,, 꽃이 빨리지면 어떻하나 했는데,

제가 갔을때는 아이들이 거의다 쌩쌩하더라구요.

 

 

카네이션 조화도 있고, 가슴에다는 조화 브로치도 있었어요.

 

 

진짜 다이소에는 없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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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경을 하고,

차를 마시러 갔어요.

근처에 커피숍이 자리가 다 차서 조금 걸어갔어요.

 

 

AND TERRACE

 

앤드테라스라는 카페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약간 온실 느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요새는 이런 식물카페가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런 매장의 특징이,

좌석이 참 여유롭게 꾸며놓는 다는 건데,

썬베드도 있어요 ㅎㅎㅎ

 

 

 

베이커리 카페라 베이커리 류도 많더라구요.

진짜 이건 다른 매장에서도 도입했으면 하는 건데,

베이커리 케이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항상 베이커리 류가 밖에 나와있는 것을 보고,

먼지나 침이나 이런 것들이 튀면 어떻하지 하면서도 애써 모른척 하고 먹었었는데,

여기는 이렇게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서

너무 깔끔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손잡이를 들면 안에 트레이가 슬라이드로 나옵니다.

 

 

진열이 이쁘니 빵도 더 먹음직스럽게 보여요.

 

 

매장에서 먹을꺼라 컵은 유리컵으로 받았구요.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밥은 먹었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잖아요? ㅎㅎㅎ

각자 먹고싶은 디저트 하나씩 고르구요.

 

 

 

 

 

사이좋게 나눠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