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정원

포천 산정호수는 유명하죠?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산정호수빵명장" 이라는 빵집&카페 입니다. 가는길에 "억새꽃나드리"라는 플래그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요즘시즌 명성산 억새꽃이 많이 이쁠텐데, 예~전에 한번 올라가보고 지금껏 안가봤네요. 올라가면 억새꽃이 장관입니다. 그리 높지 않으니 가면 사진찍기 좋아요~^^ 앗 본론으로, 산정호수근처에 다녀올일이 있어서 (사실은... 김남조의산정호수다육에 다녀오는거죠 ㅎㅎ) 근처 산정호수빵명장이라는 간판도 보이고해서 네비를 켜고 엄마랑 다녀왔어요. 처음 가는 길이라 네비를 키고 가는데도 엄청 오래 들어가는 느낌이 있는거에요. 엄마도 당황... 저도 당황... 끝없이 산속으로 꼬부랑 길을 들어가는 느낌이라 평일 오전이라 차도 없었구요. 무서워서 옆에 길에 차를대고 네비 지..

요새는 다육이 보러다니면서, 근처 맛집들을 다니고 있어요 ㅎㅎㅎ 오랫만에 포천에 있는 '김남조의산정호수다육이농장'에 갔었는데, 근처 맛집인 '벚골도토리막국수'를 갔어요. 한 12분 걸리더라구요. 지난봄에 벚꽃이 흐드러질때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벚꽃이 흐드러 지게 펴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이번에는 후록스하는 꽃밭이 있더라구요. 주소는 경기 포천시 관인면 숯골길 325 벚골도토리막국수 입니다. 주차장이 꽤 넓은데 주말에는 항상 만차에요.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은 없는듯 해요. 주차할 곳을 잘 찾아 주차 하셔야 합니다. 주차를 하면 바로 가게 안에 들어와 번호표를 뽑아야해요. 계산하시는 사장님이 계신데 그곳에 가서 번호표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번호표를 뽑고나면 가족이나 일행중 한명이 희생(?)하셔서 번호를 기..

요새 제일 많이 떠올리는 음식은 '냉면'이죠? 많이 더워진 요즘 후덥지근할때, 시원한 곳에서 냉면 먹으면 너무 행복하잖아요~^^ 제가 요즘 식물덕후잖아요^^ 그래서 의정부 산곡동에 있는 화원과 다육이화원에 방문했었어요. 식물쇼핑을 마무리하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화원으로 가면서 봤던 가게가 기억나더라구요. 가게 앞에 차가 많이 있었거든요. 찾아보니 올해 이전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외관과 내부는 깔끔합니다. 식물쇼핑전에 차가 많은 것을 보고, 한참뒤에 식사시간이 지나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가게에 가보니, 번호표로 아직도 많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주차를 화원 앞에 세워두고 왔어요. 걸어갈 수 있는 거리더라구요. 주변이 복잡하지 않은 만큼 주차는 크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냉..

지난번 고속터미널에 있는 '텍사스데브라질'을 1차, '데블스도어'를 2차로 갔었지요. https://daydreamerstory.tistory.com/10?category=939437 *텍사스데브라질* 무한리필 스테이크 고기집, 고터 맛집, 분위기 편한 스테이크집, 슈하스코 (먹 지난 주말에는 점심약속이있어, 오랫만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나갔습니다. 남편 친구 커플을 만나 텍사스데브라질을 갔었어요. 미리 예약을 1시30분에 하였습니다. 텍사스데브라질은 지난번 daydreamerstory.tistory.com https://daydreamerstory.tistory.com/12?category=939437 데블스도어 *고속터미널 분위기 좋은 맥주집/ 고터 펍 / 데이트코스 (주문방법, 먹는방법, 주차, ..

청라에 있는 홍익돈까스에요 남편의 최애 메뉴중에 하나인 돈까스를 가끔 먹으러 가는데, 남편이 기분이 좋지 않거나, 풀죽어 있을때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먹으러 가죠 ㅎㅎㅎ 체인점이라 맛은 비슷할텐데, 전에 다른데서 처음 먹어봤을때는 이렇게 맛있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청라는 소스가 담백하고 엄청 맛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돈까스 크기보고 놀라요 ㅋㅋㅋ 9,900원인데 엄청크죠? 아래 갤럭시노트 휴대폰과 비교샷 보시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실꺼에요. 소스가 담백하고 맛있어요 고기는 너무 얇지도, 굵지도 않고 튀김과 잘 어울어져요. 스프와 국물을 기본으로 나오구요. 새콤한 깍두기는 느끼함을 잡아주죠 처음보면 크기에 다들 놀라요 ㅋㅋㅋ 튀김도 바삭해요. 휴대폰이 갤럭시노트인데 돈까스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겠죠? 처..

지난 주말 강남 고속터미널에 약속이 있어서 갔었죠. 점심으로 텍사스데브라질에서 슈하스코를 먹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집을 갔어요. 바로 옆에 분위기 좋고 괜찮은 펍이 있거든요. 데블스도어(Devil's door) 수제맥주 펍 입니다. 예전에 오픈할때 정용진의 수제맥주집이라고 뉴스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았는데, 저는 작년에 처음 가봤어요. https://daydreamerstory.tistory.com/10 *텍사스데브라질* 무한리필 스테이크 고기집, 고터 맛집, 분위기 편한 스테이크집, 먹는방법, 슈 지난 주말에는 점심약속이있어, 오랫만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나갔습니다. 남편 친구 커플을 만나 텍사스데브라질을 갔었어요. 미리 예약을 1시30분에 하였습니다. 텍사스데브라질은 지난번 daydreamersto..

지난 주말에는 점심약속이있어, 오랫만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나갔습니다. 남편 친구 커플을 만나 텍사스데브라질을 갔었어요. 미리 예약을 1시30분에 하였습니다. 텍사스데브라질은 지난번에 남편의 최애프로그램인 맛있는녀석들 방송에도 나오고 했었는데, 그때 남편도 가고 싶어 했었던데였어요. 예전에 신사역쪽에 프랜차이즈가 아닌 슈하스코를 파는 식당이 있었어요, 엄청 옛날이라 그때는 이런게 유행하지 않을때였는데, 엄청 이국적이었고 신기했더랬죠. (라떼는... ㅎㅎㅎ) 그리고 까르니두브라질인가가 비슷한식당이 강남역에 있었어서, 가끔 갔었었죠. 그리고 한동안 슈하스코를 무제한 주는 이런 식당을 가진 않았던거 같아요. 진짜 몇년만에 방문했는데, 결론은 생각보다는 괜찮다 입니다. 재방문의사는 1~2년에 한번은 다시 올수..

얼마전 저녁에 남편이 퇴근을 할 즈음... 한정식이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그 있자나요... 상견례할때 먹는 느낌 ㅎㅎㅎㅎ 잡채가 있고, 두껍고 무거운 그릇에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가좌동 좋은나무 식당을 찾았어요. 후기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고, 그래서 한번 가보았죠. 한정식만 파는줄 알았는데, 여러가지를 하시더라구요. 방문해보니 맛있는집으로도 선정된 집이더라구요. 근데,,, 저녁시간에 저희밖에 없는거에요~ 허걱... 잘못된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안절부절했지만... 함 먹어보기로 했어요. 정식을 각자 다른메뉴로 주문해도 된다고 하시기에, 떡갈비정식 / 제육정식 이렇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얇은 메밀전이 에피타이저로 나와요. 저 간장소스.... 진짜 맛있어요. 처음에는 조금 찍어먹었다가 나중에는 아..

지난 주말에 남편과 남동구에 많이 있는 화원들을 돌았어요^^ 또,, 다육이 구경하러 다녔죠 헤헤 그러다가 배가 고파져 근처 맛집을 검색했는데, 가리비칼국수가 눈에 들어와 가게 되었어요. 제가 가리비를 좋아하는데, 남편은 어패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면은 엄청 좋아하니 ㅋㅋ 나름 중립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죠. 가리비 철은 11월~12월이라고 해요. 작년 가리비철에 먹을 수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굳이 먹진 않았었거든요. 갑자기 3월부터 지난해 못먹은 가리비가 먹고싶은거에요 ㅋㅋㅋ 변덕이 심하죠? ^^;; 아무튼, 본론으로 그리하여 가리비칼국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리비칼국수*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주소: (도로명) 인천 남동구 오봉동로4번길 9 (지번) 인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