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야기/해먹자~☆

압력밥솥 남은밥 냉동실 보관 하기 / 밥보관법 / 냉동밥만들기 / 햇반만들

호호잇잇 2023. 10. 5. 19:57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새는 가정집, 자취생, 신혼부부 할 것 없이

냉동밥을 해먹는 사람들으 늘어난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전기밥솥, 압력밥솥에 밥을 두고 먹었었는데요.

그때는 주식이 쌀밥이었기 때문에 밥솥에 있는 쌀밥이 변질되기 전에 다 먹었었던 거죠.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살때는 밥솥에는 항상 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대학을 가면서 혼자 독립해서,

밥솥에 항상 밥이 있으면 누렇게 변하고, 맛이 없어서 냉동밥을 해먹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그때는 전자렌지 밥용기도 딱히 없어서,

식은밥을 비닐에 보관하고 냉동해서,

밥그릇에 옮겨서 전자렌지에 데워먹고는 했는데요 ^^

라떼 시절이죠 ㅋㅋㅋ

 

이제는 편리하게 냉동밥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으니까요.

 


 

냉동밥을 만들때 중요한거는 딱히없지만,

갓지은 밥처럼 만드는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밥을 하고,

냉동밥 용기를 준비합니다.

 

 

냉동밥 용기는 더러워 지면 새 용기로 바꾸기도 하고 모자라면 사서,

용기가 제각각 입니다 ^^

 

반찬통같은 것들도 주기적으로 바꿔줘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많이 더럽지 않거나, 깨지지 않으면 안바꿔주는 1인...

 

 

저는 밥을 할때는 냉동밥 할 것을 대비해서 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냉동밥을 만들어놔야 든든 하거든요 ㅋㅋㅋ

 

 

여기서 첫번째 포인트!

 

Point1. 갓지은 밥을 얼린다.

 

밥솥에 보관한던 밥이 아니라,

갓지은 밥을 보관해야 합니다.

 

 

Point2. 약간 밥은 된것보다 질은게 좋아요.

다시 전자렌지에 데펴야 하니까요.

 

 

Point3. 바로 뚜껑을 닫아줍니다.

 

수분이 날라가지 않게 닫아주어요.

 

 

수증기로 안이 뿌옇게 변했어요.

 

이 수분들은 전자렌지로 다시 데필때 사용됩니다.

 

 

짜잔~

이렇게 밥을 적당량씩 담아주는데요.

 

Point4. 너무 많이 담으면 얼면서 팽창해서 뚜껑이 벗겨지니,

여유있게 담으세요.

 

 

Point5. 사실 급속으로 얼리지는 못하지만, 냉동실에 바로 넣어서 얼려주는게 밥맛이 더 좋은데요.

 

제가 그것을 계속하다가 냉장고 냉매쪽에 고장이 난적이 있어요.

냉동실 문이 살짝 열려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냉동실 안 온도를 너무 낮춰서 안에 있는 것들이 상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이제는 이렇게 실온에서  뚜껑을 닫은채로 식혀준 다음에 넣어줍니다.

 

 

그래도 밥맛은 좋아요~

편리하구요.

햇반을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햇반은 약간 날림밥 같고 쫀득함, 찰짐이 덜하잖아요.

아직 햇반보다는 냉동밥이 더 좋더라구요.

 

 

 

갓지은 밥을 용기에 담아서 수분을 잡아주고,

(냉동실에 바로 넣어주는게 좋지만, 냉장고 무리가 가니...) 

상온에 식혀주다가 

냉동실에 넣어 얼려주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수증기들이 물방울로 바뀌었어요.

 

 

 


 

냉동실에 얼린 후입니다.

냉동실에 얼리면,

물방울들이 어느정도 그대로 얼었죠?

 

 

 

전자렌지에 1개 기준 3분~3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따뜻한 밥이 만들어져요.

 

 

 

 

촉촉하고 찰기있는 밥이 완성됩니다^^

 

 

제가 수년간 사용하고 있는,

맛있는 냉동밥 만들기 였습니다^^

위에 5가지 포인트들만 지켜도 맛있는 냉동밥을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렌지용 냉동밥보관 쿡앤밥 밀폐용기 스카이블루 275ml, 13개, 밀페용기13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